행정수도 건설을 위해 충청권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.대전·세종·충남·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는 28일 ‘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 선도를 위한 충청권 민·관·정 협의회(이하 협의회)'를 출범하고,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.출범식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열렸다.협의회는 대전과 충남, 충북, 세종 등 충청권 4개 시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시도당위원장, 국회의원, 광역의장과 민간단체 대표 등 총 20인으로 구성됐다.이날 협의회는 출범선언문을 통해 충청권이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, 지방분권 실현을 위